"예비 신부는 배다른 동생"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 사기에 이어 성추문까지.. 카톡 메시지 충격 폭로
유재환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A씨는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재환이 몸을 막 만지며 '너무 좋아서 그런다'고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유재환의 이러한 행동은 그가 최근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시점과 겹치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A씨는 유재환이 “네가 너무 좋아서 그런다” “어머니도 걸 수 있고, 하나님도 걸고, 너에게 진짜 진심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등의 말로 자신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재환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에는 “여자친구 절대 그런 사이 아니고 스토킹을 당하고 있는데 정모씨는 본인의 배다른 동생이다, 숨겨진 가족사까지 다 드러내기를 네가 바라서 (그러는 거냐)”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작곡비 사기 의혹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재환은 곡 작업을 해주겠다며 돈을 받고도 2년 동안 작품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유재환이 병원과 사고 등을 핑계로 작업을 지연시켜 왔다"고 전했습니다.
유재환은 이 모든 사태에 대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는 "음악 프로젝트에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피해를 입힌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건강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 일이지 고의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마음에 드시는 작업물을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유재환은 '무한도전'을 통해 이름을 알린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최근에는 30kg의 체중 감량으로 또 한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논란을 어떻게 수습할지, 앞으로 그의 행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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